가스공사는 19일 저녁 7시 대구체육관에서 DB를 상대로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각각 1패로 이번 경기서 어느 팀이 먼저 시즌 첫 승을 거둘지가 관건이다.
현금 트레이드로 가스공사에 합류한 이대성은 지난 16일 전주KCC와의 개막전에서 25점을 쏟아부었다. 그는 특유의 정확한 미들슛과 폭발적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힘들게 했다. 올시즌 영입한 SJ벨란겔과 유슈 은도예도 23점을 합작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3점슛은 약점으로 드러났다. 지난 경기서 가스공사는 3점슛 20개를 던져 2개만 성공시켰다.
DB는 지난 15일 고양 캐럿과의 개막전에서 외국인선수가 크게 활약했다. 올시즌 아시아 쿼터로 합류한 필리핀 가드 이선 알바노는 18득점에 10어시스트를 올리며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센터 드완 에르난은 16득점에 리바운드 9개를 잡아내며 더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선보였다. 토종 센터 김종규도 크게 활약했다. 김종규는 골밑과 외곽을 넘나드는 플레이로 3점슛 2개를 포함해 16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김종규의 야투율은 무려 75%로 최고의 공격 효율을 보였다.
특급 스코어러 이대성을 앞세운 가스공사와 필리핀 포인트가드 알바노가 이끄는 DB의 첫 맞대결에서 어느 팀이 시즌 첫 승을 거둘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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