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농식품부가 시행하는 2023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사진제공=경북 청송군

경북 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23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 사업'에서 2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식품부의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구는 부남면 중기지구, 파천·진보면의 송강이촌지구 2개소이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사업'은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한 과수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년에 걸쳐 용수원 개발, 농로 확포장, 용배수로 등을 추진한다.


국비가 80% 지원되는 반면 농업인 자부담금이 없어서 신청 지자체간 선호도가 높은 사업이며, 선정된 지구에는 과실 전문 생산기반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시장개방 뿐만 아니라 최근 가뭄, 태풍 등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품질 과실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충으로 과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의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국비사업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