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별 1인가구 비중/사진=통계청 제공.
약 30년 후 광주·전남지역은 10가구 중 4가구는 '1인가구'가 차지할 것으로 추산된 가운데 '부부와 자녀'가 함께사는 가구는 갈수록 주는 반면 '비친족가구'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장래가구추계(시도편):2020~2050년에 담겼다.

자료에 따르면 광주 총가구는 2020년 59만5000가구에서 오는 2050년 59만8000가구로 0.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남은 75만5000가구에서 2050년 77만5000가구로 2.7%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가구유형별로는 2020년 광주 1인가구는 19만가구(31.9%)로 가장 많았고, 부부·자녀가구는 17만6000가구(29.5%)▲부부 9만가구(15.2%)등의 순이었다.

2050년에는 ▲1인가구 24만1000가구(40.3%)▲부부 14만5000가구(24.2%)▲부부·자녀 9만4000가구(15.6%)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인가구 비중은 ▲2020년 31.9%▲2025년 35.5%▲2030년 36.9%▲ 2050년 40.3%로 꾸준히 증가한 반면 부부·자녀가구는 ▲2020년 29.5%▲2025년 25.7%▲2030년 22.8%▲2040년 18.5%▲2050년 15.6%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비친족가구 비중은 ▲2020년 1.6%▲2025년 2.0%▲2030년 2.2%▲2040년 2.5%▲ 2050년 2.7%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전남지역 가구 변화도 광주와 비슷하다.

2020년 1인가구는 25만명(전체 75만5000가구 중 33.2%)에서 ▲2025년 28만6000가구(36.1%)▲2030년 30만1000가구(37.4%)▲2040년 32만3000가구(39.8%)▲2050년 32만6000가구(42.0%)로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부·자녀가구는 ▲2020년 16만1000가구(21.3%)▲2025년 15만가구(18.9%)▲2030년 13만7000가구(17.0%)▲2040년 11만3000가구(13.9%)▲2050년 9만3000가구(12.0%)로 줄 것으로 전망됐다.

비친족가구 비중도 ▲2020년 2.1%▲2025년 2.4%▲2030년 2.7%▲2040년 3.0%▲2050년 3.4%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