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오전 7시쯤부터 지난 19일 무산됐던 서울 여의도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에 다시 나섰다. 해당 민주원은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사무실이 있는 곳이다.
이번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은 김 부원장의 불법 대선자금 수수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비롯됐다. 검찰은 김 부원장이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에게 대선자금 명목으로 8억47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고 보고 압수수색에 나섰다.
앞서 지난 19일 검찰은 김 부원장을 긴급 체포하고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이날 검찰은 민주당 의원들과 7시간 동안의 대치 끝에 오후 10시50분쯤 현장에서 철수했다. 지난 22일 법원은 불법 대선자금 수수 혐의를 받는 김 부원장의 구속영장 청구를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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