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가을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반등을 하지 못하며 맥을 못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광주광역시 동구 전경/사진=머니S DB.
하락세가 본격화된 광주·전남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10월 가을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반등을 하지 못하며 맥을 못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 전망지수도 갈수록 하락하며 본격적인 하강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24일 KB 부동산이 발표한 '월간 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광주 10월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18% 하락했다. 유형별로 아파트(-0.17%) 단독(- 0.19%) 연립(-0.20%) 모두 하락했다.

전남 주택 매매가격도 전월대비 0.19% 하락했다. 유형별로 아파트(-0.42%)는 하락했으나▲단독(0.16%)▲연립(0.01%)은 상승했다.


광주·전남 모두 앞으로 주택 매매가격은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10월 광주 주택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66으로 전월(68)대비 하락해 지난 4월 101 이후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전남은 72로 전월(79)보다 하락하며 지난 5월 97 이후 4개원 연속 하락했다.

KB부동산 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4500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2~3개월 후 지역의 가격이 상승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 전망에 대한 조사를 해 0~200 범위의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지수가 100을 초과(미만)할수록 '상승(하락)'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