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시14분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230원(5.00%) 오른 4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자사주 30만5827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자사주 소각에 나선 것은 상장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총 발행주식의 약 1.03%에 해당하는 규모로 소각 예정 금액은 33억6203만455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1월3일이다.
자사주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가 상승을 유도할 수 있어 대표적인 주가부양책으로 꼽힌다. 이에 자사주 소각 소식은 통상 주식시장에서 호재로 여겨진다는 게 증권업계의 설명이다.
그동안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자사주 매입 등으로 주가부양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이수연 대표와 강민준 대표는 2020년 8월 상장 후 15번에 걸쳐 자사주 20만7167주, 약 20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수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국내 주식시장 침체가 심화되는 양상 속 회사를 믿고 투자해준 주주에 대한 보호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며 "회사가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주주들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