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50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신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 인천 남동구 인천한마음 신협은행으로 50대 고객 B씨의 전화가 걸려왔다. 당시 B씨는 "대환대출 신청을 위해 5000만원을 송금해야 하는데 자꾸 실패한다"고 말했다.
A씨는 큰 액수인데다 수화기 너머 B씨의 불안한 목소리를 듣고 이상 기류를 감지했다. A씨는 곧바로 자영업자 B씨의 가게로 찾아갔고 B씨가 다른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B씨는 당시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사람과 통화를 하고 있었고 이에 A씨는 보이스피싱 현장인 것을 직감했다. 이에 A씨는 곧바로 전화를 끊게 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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