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아침 경찰들이 유류품 수색을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에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30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차마 믿기지 않는 소식"이라며 "너무나 비통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참변으로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상심을 겪고 계실 사상자들과 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보낸다"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를 중심으로 조속한 사고 수습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30일 오전 6시30분께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6시 기준 149명이 숨지고 76명이 다쳐 모두 22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