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오는 11월 2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31일 영천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64억 원을 투입, 신청 대상은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배 등 5개 품목 과원으로 최근 5년 내 참여농협에 출하실적이 있고 향후 3년 이상 생산량의 80% 이상을 출하 약정해야 한다.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업이외 종합소득금액(본인)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영체, 3년 이내 중도 포기 경력이 있는 경우, 5년 이내 동일한 필지에 동일한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 폐업지원금을 받고 5년 이내 동일한 품목을 재배하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 내용으로 포도광폭비가림, 지주시설, 관수시설, 관정, 배수시설, 야생동물 방지시설 등이 있으며 방풍망, 서리피해방지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 지주시설 등과 같이 농업재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에 한해 내년도까지만 신규 조성 과원도 지원이 가능함을 밝혀 보다 많은 농가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한 농산물 경쟁력 확보와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농업인의 농가 소득 증대와 고품질 과수 생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