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0시 기준 4만3449명으로 사망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는 모습.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0시 기준 4만3449명으로 집계됐다.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3만5913명)과 비교하면 7536명 늘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재원 위중증 환자는 304명으로 전날(290명)보다 14명 증가했다. 일일 사망자는 전날(41명)보다 6명 줄어 35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국내 발생 4만3400명, 해외 유입은 49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2576만701명(해외유입 6만9944명)이다.

전날 중앙재난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넷째 주(10월 23일~29일) 신규 확진자 주간 일평균이 3만3332명으로 전주 대비 35.5%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에 중대본은 전국에 코로나19 위험도를 '낮음'에서 '중간'으로 상향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달 셋째 주(10월 16일~22일) 기준 1.09로 집계됐다. 해당 기간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도 9.87%에서 지난달 둘째 주(9.48%) 대비 0.29%포인트 올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하루 최대 20만명까지 신규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동절기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전 국민 백신접종 확대를 위해 오는 7일부터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동절기 2가백신 예약접종을 시작한다. 오는 14일부터는 당일접종도 진행된다. 2가백신 2종 대상은 BA.1 기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백신 1차 접종자는 193명, 누적 1차 접종자는 4512만1967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7.9%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242명 늘어나 누적 4469만1950명으로 접종률은 87.1%로 조사됐다. 3차 접종은 2145명 추가돼 누적 3366만3716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 기준 65.6%, 60세 이상 90.2%로 파악됐다. 4차 접종은 3051명 추가돼 누적 755만2314명으로 접종률은 14.7%다.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으로 기초 접종이 완료돼 얀센 1차 접종은 1차 접종과 2차 접종 통계에 얀센 2차의 경우 3차 통계에 각각 추가한다.
일일 사망자 35명… 치명률 0.11%
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35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35명으로 전날(41명)보다6명 줄어 누적 사망자는 2만9315명이 됐다.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지난달 29일~4일) 사망자 추이는 31명→ 27명→ 18명→ 33명→ 30명→ 41명→ 35명 등으로 일평균 30명이다.
재원 위·중중 환자은 전날(290명)보다 14명 늘어 304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270명→ 272명→ 288명→ 288명→ 303명→ 290명→ 304명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간 일평균 287명이다.

지난 3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1566개 중 1153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26.4%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907개 중 1476개가 사용 가능해 가동률은 22.6%다.
수도권 확진 2만4019명… 감염 비율 55.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서울 등 수도권에서만 4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 수 대비 55.3%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지난달 29일~4일)는 3만7321명→ 3만4511명→ 1만8510명→ 5만8379명→ 5만4766명→ 4만6986명→ 4만3449등이다. 주간 일평균 4만1967명, 주간 총 확진자 수는 29만3922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8677명 ▲부산 2092명 ▲대구 1953명 ▲인천 2633명 ▲광주 1046명 ▲대전 1391명 ▲울산 731명 ▲세종 397명 ▲경기 1만2709명 ▲강원 1634명 ▲충북 1490명 ▲충남 1782명 ▲전북 1290명 ▲전남 1046명 ▲경북 2361명 ▲경남 1916명 ▲제주 264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2만4019명(서울 8677명, 경기 1만2709명, 인천 2633명 등)으로 55.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4.7%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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