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cat)워크가 아닌 도그(dog)워크가 화제다. 캣워크는 패션쇼 무대를 의미한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개 한 마리가 브라질에서 열린 패션쇼 형식의 미인대회에 난입했다"며 "개는 모델 워킹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주인을 알 수 없는 이 개는 무대 위에 난입해 약 10초 동안 모든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 끝까지 당당하게 걸어간 개는 관람객이 박수를 보내자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두리번거리더니 무대에서 내려왔다.


이 같은 모습은 관람객 중 한명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상을 공유하면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모델 뺨치는 워킹" "100점 만점에 100점 워킹"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터키에서 열린 한 패션쇼에서도 고양이가 무대에 난입해 '캣워크'를 선보였다. 해당 모습 또한 SNS를 통해 퍼져나갔다. 당시 고양이는 캣워크 이후 무대에 드러누워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가 공개한 영상에는 미인대회에 참가한 개 한 마리가 모델 워킹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은 당시 모습. /사진=영국 매체 미러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