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석 중앙119구조본부 충청·강원 특수구조대 팀장은 8일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생존자 박정하씨와 박장건씨의 구조 현장에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올해 29년째 근무하고 있는 방 팀장은 "중앙구조본부 3교대로 투입돼 현장에 3번 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붕괴된 갱도 안에 들어갔더니 비닐 천막을 치고 그 안에 불을 피워 놨더라"며 "이분들이 잘 버티셨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닐도 거의 텐트 수준으로 지어놨더라"며 "대단하고 놀라웠다"고 설명했다.
방 팀장은 "국민들이 어떤 사고가 났을 때 포기하지 않고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다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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