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는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 발표를 인용해 "뉴스타트 연장을 위한 협상이 재개될 것"이라며 "양자협의위원회가 곧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타트는 지난 2010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러시아 대통령이 체결한 협정으로 양국이 실전 배치 핵탄두 수를 1550개 이하로 줄이는 게 골자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도 700기 이하로 제한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러시아는 지난해 1월 미국이 협정 만료를 앞두고 협정을 5년 연장하자고 제안하자 이를 받아들였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날 "이는 양국이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능력이 위축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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