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가 내년 3월까지 대설·한파 대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해 예방에 나선다.
1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행정안전부,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 등과 공조해 농업 재해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기상청은 올겨울 기온이 평년(0.5℃)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평년(89.0㎜)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차가운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한다. 지형적인 영향에 의해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본다.


이에 농식품부는 '겨울철 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을 관리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공조 아래 피해 시 신속한 응급 복구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로 대설, 한파와 같은 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농업인들은 비닐하우스·축사의 버팀목 보강, 난방시설 정비 등 피해 예방 대책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재해 발생 시 복구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농업인은 읍·면사무소에 즉시 신고하고 농업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지역농협에도 피해 사실을 신속히 알려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