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 커피를 론칭하는 공식 판매처가 됐다. 박성용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좌), 김슬아 컬리 대표(우) (마켓컬리 제공)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 커피를 론칭하는 공식 판매처가 됐다.
네스프레소는 1976년 최초로 캡슐 커피를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관련 시장을 이끄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다. 시중 판매 중인 대다수 캡슐 커피가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호환을 내세울 만큼 네스프레소는 캡슐 커피 시장을 대표하는 기준점으로 꼽힌다.

네스프레소는 직영 오프라인 매장인 네스프레소 부티크와 자사몰인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해외 직구(직접구매) 방식의 구입을 허용하지 않을 만큼 엄격하게 유통망을 관리하기로 유명하다.


이러한 네스프레소 커피를 공식 론칭하는 것은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컬리가 최초다. 양사는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비전과 철학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마켓컬리를 통해 선보이는 네스프레소 커피는 총 30종이다. 클래식한 에스프레소 고압 추출 방식을 사용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15종과 혁신적인 회전 추출 방식으로 풍부한 크레마를 구현한 버츄오 시리즈 15종을 판매한다.

컬리는 현재 판매 중인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시티즈, 에센자 미니, 버츄오 플러스 등 커피 머신과 더불어 네스프레소 커피를 컬리온리로 선보이는 만큼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네스프레소와 꾸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커피 제품을 마켓컬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