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KLPGA 투어 대상 포인트 2위 유해란이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사진은 지난 3일 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 1라운드 유해란의 경기 모습. /사진= KLPGA
2022시즌 KLPGA 투어 왕중왕전이 시작된다.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 with JNJ골프리조트가 오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JNJ골프리조트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LF 헤지스 포인트 상위권자와 초청선수를 더해 10명이 출전한다. 총상금은 1억7000만원이며 우승 상금은 5000만원이다.


LF 헤지스 포인트는 KLPGA 투어 대회 공식 기록에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해 점수로 환산한 선수 평가 제도다. 정규 대회의 최종라운드 성적을 기준으로 한 순위 배점과 타수 배점, 연속 대회 톱10 진입 시 추가 배점. 컷 탈락 시 패널티를 적용했다. 대회에 꾸준히 출전하고 상위권 성적을 연속으로 낸 선수에게 유리하다.

올시즌 대상 포인트 2위와 상금 순위 4위를 기록한 유해란을 비롯해 신인왕 이예원이 이번 왕중왕전에 출격한다. 박지영, 지한솔, 임희정, 이소미, 박현경, 임진희 등이 LF 헤지스 포인트 상위 랭커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었다. 허다빈과 김희지는 초청선수로 나선다.

경기방식은 5개조로 나눠 1·2차전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가린다. 특히 상위 랭커들의 순위별 차등 타수가 적용돼 경기가 시작되며 왕중왕전 타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포인트 1위로 출전하는 유해란은 3언더파를 얻고 대회를 시작한다. 박지영·이예원은 2언더파 지한솔·임희정·이소미는 1언더파 박현경·임진희·허다빈·김희지는 배점 없이 1라운드에 돌입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지난해 대회까진 랭킹 1위로 출전해 정상에 오른 선수는 없었다는 점이다.

한편 올해 대회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갤러리들의 현장 관람도 허용했다. 대회 첫날 출전 선수 전원이 참석해 팬 사인회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