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은 19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ISU 피겨 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NHK트로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에서 66.90점, 예술점수(PCS)에서 66.37점을 획득, 합계 132.27점을 기록했다.
김예림은 이날 가장 마지막 순서로 등장해 올 시즌 프리스케이팅 곡인 영화 '42년의 여름' 사운드트랙에 맞춰 연기했다.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이어진 더블 악셀, 트리플 루프도 깔끔히 소화했지만 트리플 플립에서는 손을 짚었다. 두 번째 트리플 플립에서도 넘어지는 실수를 했지만 나머지 점프와 연기는 흔들림 없이 수행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2.22(1위)와 합친 총점은 204.49로 1위에 올랐다. 사카모토 가오리(일본)는 201.87점으로 2위를, 스미요시 리온(일본)이 193.1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김예림은 이달 초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그랑프리 데 프랑스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김예림은 올 시즌 상위 6명이 출전하는 파이널 진출에도 성공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