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은 20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고다이라 사토시, 시미즈 다이세이와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는 JGTO에서 외국 선수들이 자주 출전하는 대회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지난 2004년과 2005년 이 대회에서 연속 우승했다. 지난 2012년과 2013년에는 루크 도널드가 2016년과 2017년 대회에선 브룩스 켑카가 정상에 올랐다.
이날 김주형은 공동 6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했다. 전반 홀을 도는 동안 2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서도 버디 5개를 잡아내며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다.
우승은 일본의 히가 가즈키가 차지했다. 히가는 지난 9월 일본 나라현에서 열린 코리안투어와 JGTO 그리고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한 신한동해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선수다.
박상현은 공동 16위 황중곤은 공동 22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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