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시청 기자실에서 차담회 통해 "지난 9월7일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 접수를 공식화한 후 현대백화점그룹과 광주신세계백화점그룹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는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 31만㎡에 대지면적 3만3060㎡(1만평), 연면적 30만㎡(9만평) 규모로 복합쇼핑몰인 '더현대 광주' 사업계획서와 전방·일신방직 부지 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사전 협상제안서를 제출했다.
광주신세계는 어등산에 짓겠다는 당초 계획을 바꿔 현 광주 신세계백화점을 확장해 '광주 신세계 아트 앤 컬처파크'를 건립하는 데 필요한 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과 지구단위계획 수립 주민 제안서를 제출했다.
광주시는 도시공간국을 중심으로 전방·일신방직 부지 도시계획 변경안, 더현대 광주 건립안, 신세계 프리미엄 백화점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3건을 검토할 방침이다.
전방일방 부지 개발과 관련해선 민관협의체에서 추천한 1명을 포함해 10명 이내로 협상단을 구성해 오는 25일 사전협상조정협의회 첫 회의를열고 29일에는 시 신활력본부를 중심으로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를 열어 논의할 예정이다.
강기정 시장은 "시민들께 약속드린 바대로 복합쇼핑몰 유치와 추진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한 원칙에 따라 시 홈페이지에 올렸다"면서 "투명성과 공정성에 기초해 신속하게 복합쇼핑몰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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