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팀의 첫 승 소식에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토너먼트 진출을 노리는 벤투호도 조별예선 1차전 대비 마지막 훈련에 임한다. 황희찬이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회복 중에 있지만'캡틴' 손흥민은 회복세가 빠른 점은 희망적이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 중유일하게 16강에 진출했던 일본은 2회 연속 토너먼트행을 위해 나선다. 일본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독일과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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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우루과이전 하루 앞두고 최종 담금질━
23일 오후 4시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최종 담금질에 돌입한다. 카타르월드컵 조별예선 경기가 이날 8개의 경기장 모두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했던 훈련장에서 마지막 훈련에 나선다. 대표팀은 지난 21일 결전이 벌어지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을 답사했다.
공식 경기를 하루 앞둔 대표팀은 전술적인 부분과 세트피스 등 세밀함을 가다듬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우디가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아르헨티나를 제압하며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게 됐다. 대표팀 주전 수비수 김진수는 "축구에선 강팀도 질 수 있고 약팀도 이길 수 있다"며 "같은 아시아 국가인 사우디가 이긴 것이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훈련 후 오후 6시15분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우루과이전과 관련해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벤투 감독과 부주장 정우영이 참석해 경기전 각오를 밝힌다.
대표팀의 목표는 16강 진출이다. 이에 조별리그 통과의 분수령이 될 우루과이전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벤투 감독은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1차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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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 일본, 23일 '전차군단' 독일과 한 판━
독일에는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멤버들이 버티고 있다. 월드컵 본선 10골의 주인공 토마스 뮐러와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 대표팀에 복귀한 마리오 괴체가 있다. 다만 지난 22일 핵심 윙어 리로이 자네가 훈련 중 무릎 부상을 입어 1차전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유럽파가 19명이다. 카마다 다이치 등 독일 분데스리가에 정통한 선수만 8명이다. 요시다 마야 일본 대표팀 주장은 첫 경기를 앞두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겠다"며 "수비를 견고하게 한다면 우리에게도 분명 승리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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