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특별 기획보도 광주전남 생활권역 통계분석'에 따르면 2021년 1인 가구는 48만6000가구로 전체 일반가구의 34.9%이며, 1인 가구 비율은 2000년(17.8%)대비 17.1%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전남 1인 가구 및 비율은 2000년 19만1000가구(17.8%)▲2005년 32만 가구(26.7%)▲ 2010년 39만2000가구(30.3%)▲2020년 45만1000가구(33.1%)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남서남부권 1인 가구 비율은 37.3%로 ▲광주대도시권(34.8%)▲전남동부권(33.3%)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독거노인 가구는 15만9000가구로 전체 일반가구의 11.4%를 차지했고, 독거노인 가구 비율은 2000년(6.9%)대비 4.5%포인트 높아졌으며,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생활권 중 ▲전남서남부권(15.7%)▲전남동부권(12.4%)의 독거노인 비율은 광주대도시권(9.4%)에 비해 높았다.
아기울음 소리도 매년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광주·전남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당)은 0.94명으로 1명이 채되지 않았고, 2000년 1.69명 대비 0.75명 감소했다.
같은 해 혼인건수는 11만1000건(조혼인율 3.4건)으로 2000년 혼인건수 21만6000건(조혼인율 6.2건)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혼인과 출산이 이처럼 매년 감소하면서 인구는 줄고 늙어가고 있다.
지난해 고령인구(65세 이상) 비율은 19.5%에서 오는 2037년에는 34.8%로 상승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광주대도시권은 3년 뒤인 오는 2025년 무렵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됐다.
인구도 2021년 323만6000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해 오는 2037년에는 305만4000명으로 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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