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전달이 가능한 언어천재 금쪽이가 장소불문 어디서든 누워 떼를 쓰는 사연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뛰어난 언어 능력을 가졌으나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돌연 길바닥에 드러눕는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언어 천재지만 돌연 길바닥에 드러눕는 4세 아들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사전 녹화에서 금쪽이의 엄마는 "금쪽이가 호기심도 많고 집중력도 좋고 언어 능력이 뛰어나다"며 아들 자랑에 나섰다. 아빠는 금쪽이의 뛰어난 언어 능력 때문에 어린이집에서 가정폭력범으로 오해받을 뻔한 사연을 전한다.


선공개된 영상에는 금쪽이가 식탁에 앉아 귤을 먹으며 "apple" "watermelon" "orange" 등 과일 이름을 영어로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금쪽이는 영어로 신나게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어진 영상에서는 확 다른 금쪽이의 모습이 등장했다.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던 금쪽이는 "집에 가자"는 엄마의 말에 갑자기 놀이터 바닥에 드러누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금쪽이는 아스팔트 바닥과 미끄럼틀 계단, 산책로 등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장소에 거침없이 드러누운 채 울며 떼를 썼다. 아빠는 "공사판 바닥에도 드러누웠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장영란은 "아까 방송국에 들어오는데 어떤 아이가 편안하게 누워 있었다"며 녹화 날에도 바닥에 드러누운 금쪽이의 실시간 목격담을 전했다. 엄마는 금쪽이가 바닥에 누운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약 70개나 공개해 사상 최다 제보를 기록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보던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박사는 "뭔가 앞뒤가 조금 안 맞는 것 같은 느낌"이라며 "충분히 말로 할 수 있는데"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언어천재 금쪽이가 장소불문 드러누워 떼를 쓰는 이유는 이날 저녁 8시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