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 전 첼시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원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투헬 당시 첼시 감독. /사진=로이터
토마스 투헬 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맡고 싶어한다는 영국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12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지난 9월 첼시 지휘봉을 내려놓은 투헬 전 감독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8강에서 탈락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감독직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현재 독일에서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헬 전 감독은 첼시 재임시절 함께 했던 잉글랜드의 젊은 선수들과 동행하고 싶은 것으로 알려졌다. 투헬은 첼시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한 메이슨 마운트와 코너 갤러거, 라힘 스털링 등을 지도한 바 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의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를 위해서다. 하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카타르월드컵에서 4강 진출에 실패해 유임 여부에 대해선 아직까지 결정된 것이 없다.

더욱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경질해도 그레이엄 포터 현 첼시 감독 등 자국 사령탑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손흥민을 지도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도 후보군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