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루메드
셀루메드가 내년 정부 승인을 목표로 교체형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이륜차 출시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 초반 급등세다.
14일 오전 10시20분 기준 셀루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720원(14.20%) 오른 5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루메드에 따르면 회사가 준비 중인 모델은 총 2가지다. 글로벌 전기차 1위 BYD(비야디)의 '네르바(NERVA EXE)'와, 셀루메드 자체 모델 '케이맥스(K-MAX)'다. 셀루메드는 이달 중 비야디의 네르바를 들여와 기존에 개발 중인 자체 한국형 모델 케이맥스(K-MAX)와 함께 교체형 배터리를 비롯, 보조 배터리 장착 등 세부적인 성능 검증에 나설 예정이다.


강용주 셀루메드 부사장은 "전기차 가격 중 배터리가 30~40%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배터리를 대여함으로써 전기차 구매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교체형 배터리 시장으로의 전환은 시장의 요구와 필요에 의해 급속도로 확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토바이가 주 교통수단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은 전기이륜차의 블루오션 시장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며 "핵심기술 확보를 통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2차전지 배터리 관련 국내·글로벌 특허 취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