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농어촌공사 강경학 부사장, 삼성전자 김경진 Global EHS센터장(부사장), 양사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15일 공표한 신환경경영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DX(Device eXperience)부문의 사용한 물의 100% 환원을 선언함에 따라 물 전문기관인 공사와 협력해 물 환원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농어촌공사와 삼성전자는 ▲용수 재이용 확대 및 수자원 순환 활용 극대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ESG EHS(환경(E)·사회(S)·지배구조(G)·건강(H)) 경영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최근 만성적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선정해 급수펌프를 이용해 하천수나 재이용수를 채워 넣는 양수저류 시설이나 관정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물 부족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경진 부사장은 "삼성 사업장에서는 방류수 재이용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취약한 농업용수 개발 및 수자원 환원사업 발굴을 통한 물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강경학 부사장은 "친환경 경영을 최우선 경영원칙으로 한다는 점에서 양사가 뜻을 같이하게 된 만큼, 물관리 전문기관인 공사의 노하우와 민간 자본과 기술력을 결합시켜 다양한 신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