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중·장년층 10명 중 6명이상은 일을 하고 있지만, 소득 증가율은 빚 증가율을 따라잡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광역시 전경/사진=머니S DB.
광주·전남지역 중·장년층 10명 중 6명이상은 취업을 하고 있지만, 소득 증가율이 빚 증가율을 따라잡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활동을 해도 빚을 갚기가 어렵다는 의미이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중·장년층 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광주 중장년층(40~64세) 인구는 총인구(144만7000명)중 57만5000명(39.8%)으로 전년(39.5%)대비 0.03%포인트 높아졌다.


전남 중장년층은 총인구(173만4000명)의 39.7%(68만8000명)로 전년(39.3%)에 비해 0.03%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기준 행장자료 상 일자리를 가진 광주 중장년 등록취업자 비중은 68.5%(39만4000명)로 전년(67.3%)대비 1.3%포인트 증가해 전국에서 세종(73.0%)68.5%)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았다.

이 중 임금근로자는 78.6%(31만명), 비임금근로자 16.2%(6만4000명)였고, 미취업자(일자리 미등록자)는 31.5%(18만1000명)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중장년 취업자 비중은 63.5%(43만6000명)로 전년(62.2%)대비 1.3%포인트 증가했다. 이 중 임금근로자는 76.6%(49만4000명)비임금근로자 17.9%(7만8000명), 미취업자 36.5%(25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광주 중장년 취업자 비중은 6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았고,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광주지역 중장년층 평균 소득(근로·사업소득)은 각 3680만원, 3399만원으로 전년(3559만원. 3335만원)에 비해 3.4%·1.9%(121만원.64만원) 각각 증가했다.

금융권 대출 평균 잔액은 광주는 5796만원, 전남은 4617만원으로 전년(5000만원, 4288만원)대비 각각 15.9%·7.7%(796만원,329만원)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