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가게로 선정됐던 순천 아랫장 노포 건봉국밥 밀키트가 인천국제공항에 입점했다.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사/사진=머니S DB.
백년가게로 선정됐던 순천 아랫장 노포 건봉국밥이 인천국제공항에 상륙한다.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날 1층 입국장 B에서 백년가게 밀키트 식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백년가게 밀키트 식당에는 대국민 선호도 조사, 지역 백년가게 협동조합 추천 등을 통해 최종 선정한 백년가게 밀키트 제품을 매장 내에서 식사 메뉴로 제공한다.


선보이는 메뉴는 전남 순천 건봉국밥을 비롯해 ▲전북 '진미집'의 '비빔소바'·'메밀소바'·'메밀국수', ▲인천 '신포순대'의 '사골순대국', ▲경북 '나드리'의 '쫄면(간-쫄면)', ▲대구 '일월정'의 '삼계탕(흑마늘독계탕)'·'설렁탕(독계설렁탕)', ▲경기 '안일옥'의 '국밥(장터국밥)', ▲인천 '전동집'의 '동그랑땡(육원전)', ▲전북 '새집'의 '추어탕(새집추어탕)', ▲부산 '궁중해물탕 조씨집'의 '내장탕(곤이내장탕)'이 입점했다.

건봉국밥은 34년 전 국밥 장사를 시작한 어머니의 가업을 이어받아 막내아들 김광산씨가 199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사골육수와 삶은 머리고기 내장을 이용한 국밥 전문점이다.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백년가게'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브랜드 리뉴얼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유통을 확대하는 한편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밀키트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