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축구 K리그1 강원이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알리바예프 영입했다. /사진= 강원FC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출신 이크롬존 알리바예프가 2년 만에 한국 프로축구 K리그로 돌아왔다. 최용수 감독 때문이다.
27일 프로축구 K리그1 강원 구단은 "알리바예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알리바예프는 최용수 감독과 인연이 있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최 감독의 눈에 들어 K리그에 진출했다.

지난 2019년 최용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던 서울에 입단해 35경기에서 3골 5도움을 올렸다. 2020년까지 서울에서 뛰었고 이후 대전 하나시티즌과 파흐타코르 타슈켄트를 거쳤다. 2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오면서 최용수 감독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알리바예프는 미드필더로 패스와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최용수 감독이 강원 이적 결심의 중요한 이유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바예프는 "지난해 강원의 경기를 인상 깊게 봤다. 다음 시즌에도 팀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