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각)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공식 성명을 통해 "축구 황제 펠레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며 "그는 위대한 시민이자 애국자"라고 애도했다. 이어 "고인이 신의 품에 편히 안기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당선인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펠레와 견줄 만한 (등번호) 10번 선수는 없었다"고 경의를 표했다. 이어 "펠레가 공을 잡으면 항상 특별한 일이 생겼다"며 "(펠레가 공을 잡으면) 대다수의 경우 득점으로 이어지곤 했다"고 강조했다.
현 브라질 축구대표팀 공격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펠레 이전에 '10'은 하나의 숫자에 불과했다"며 "펠레는 축구를 예술로 바꿔놨다"고 경의를 표했다. 이어 "펠레는 영원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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