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을 이루겠다고 언급했다. 사진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를 방문한 한 총리. /사진=장동규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023년 윤석열 정부 2년 차를 맞아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년은 개혁과제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때"라며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은 어렵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꼭 해내야만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장애가 있는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아버지가 몸져누워 어머니가 생계를 꾸려야 하는 4남매 가정 등 그간 만나 뵀던 많은 분의 얼굴이 떠오른다"며 "이런 분들도 살만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느 지역에 살든 기회가 균등하고 국제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글로벌 중추 국가를 만들기 위해 마지막 힘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한 총리는 "지난 7개월 동안 윤석열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핵심 가치로 삼아 국정과제를 구체화했고 건전재정 기조 확립과 규제 혁신 등을 위해 경제 체질 개선의 근간을 다졌다"며 "한·미·일 3강 외교 복원과 한미 동맹을 공고화한 것도 새 정부의 성과"라고 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 올 한 해 정말 고생 많았다"며 "새해, 새 마음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