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0시 기준 2만2735명 발생했으며 일일 사망자는 53명, 위중증은 637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새해 첫 날인 지난 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서로 격려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0시 기준 2만273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같은 요일인 지난해 12월26일(2만5545명)과 비교하면 2810명 감소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2만2700명, 해외 유입 35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 수는 2913만9535명(해외유입 7만3635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637명으로 전날에 비해 1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줄곧 500명대를 이어오다 새해 첫날부터 600명을 돌파해 이틀째 유지중이다. 일일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감소한 53명이다.

지난해 12월26일부터 모더나의 BA.4/5 기반 2가 백신이 당일접종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화이자 2가 백신 2종(BA.1, BA.4/5)과 모더나 2가 백신 1종(BA.1) 등 총 3종을 동절기 추가접종에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 모더나 BA.4/5 백신이 추가되면서 2가 백신은 총 4종으로 늘었다.


성인은 4종을 모두 접종받을 수 있고 만 12~17세 청소년은 화이자 2가 백신 2종만 맞을 수 있다. 청소년 2가 백신 접종 조건은 2차 이상 기초접종을 받은 경우다. 1차와 2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는 1가 백신으로 기초접종을 우선 진행한 이후에 2가 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방역당국은 오는 8일부터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을 통한 코로나19 백신 예약접종을 종료한다. 지난 2021년 5월 운영을 시작했으나 지난해 4분기는 전체 접종량 중 이를 이용한 예약률이 2.3%로 떨어졌다. 다만 거주지역 내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및 백신 종류는 앞으로도 네이버·카카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기초 접종자는 1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71만2621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9.2%로 집계됐다.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친 인원은 280명 늘어나 누적 527만7034명으로 접종률은 11.0%로 조사됐다.


일일 사망자 53명… 치명률 0.11%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53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53명으로 전날(63명)보다 10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2272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지난해 12월27일~2일) 사망자 추이는 50명→ 69명→ 76명→ 68명→ 61명→ 63명→ 53명 등으로 일평균 63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636명)보다 1명 증가한 637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592명→ 587명→ 590명→ 562명→ 557명→ 636명→ 637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594명이다.

지난 1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1516개 중 877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42.2%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551개 중 1094개가 사용 가능해 가동률은 29.5%다.
수도권 확진 1만1313명… 감염 비율 49.7%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비중은 2일 0시 기준 49.7%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8만7596명→ 8만7517명→ 7만1427명→ 6만5207명→ 6만3104명→ 5만7527명→ 2만2735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6만5016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45만5113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3304명 ▲부산 1177명 ▲대구 594명 ▲인천 1344명 ▲광주 698 ▲대전 739명 ▲울산 597명 ▲세종 205명 ▲경기 6665명 ▲강원 705명 ▲충북 886명 ▲충남 968명 ▲전북 691명 ▲전남 887명 ▲경북 1216명 ▲경남 1548명 ▲제주 481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만1313명(서울 3304명, 경기 6665명, 인천 1344명 등)으로 49.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50.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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