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강원 구단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구단 임직원과 프로팀, 유소년팀 코칭스태프가 참석한 가운데 김병지 대표이사 취임식과 2023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최용수 감독이 직접 나서 김병지 대표이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지난 1992년에 K리그에 데뷔해 총 706경기를 뛰었다. K리그 최다 통산 출전, 최다 무실점, 최다 연속 무교체 출전, 최고령 출전, 골키퍼 최다 득점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 선임되며 축구 행정가로 거쳤다. 올해부터 강원에서 구단 경영을 시작한다.
취임식에서 김병지 대표는 "강원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강원도민, 팬, 주주분들에게 보답해야 한다는 마음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모범적인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선수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강원 선수단은 오는 3일부터 강릉 오렌지하우스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5일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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