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CES 2023에서 인천공항관을 운영했다. 사진은 인천공항관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다양한 기술 관련 설명을 듣는 모습.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최대 규모 정보기술(IT), 가전제품 전시회인 'CES 2023'에 세계 공항 최초로 참가해 인천공항관을 운영했다.
9일 공사에 따르면 세계 공항 최초로 CES에 참가해 '인천공항관'을 조성하고 메타버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생체인식 등 미래신기술과 융합된 공항 여객서비스 및 운영기술을 전시해 미래공항의 콘셉트와 청사진을 제시했다.

CES 2023 인천공항관은 미래공항을 주제로 ▲집에서부터 탑승까지 공항 여객서비스의 전 과정 ▲디지털트윈 기반의 첨단 공항운영 방식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집에서 생체정보를 등록하고 등록된 생체정보로 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이에어포트·스마트패스 ▲미래항공교통 이동수단 UAM 장소에 구애 없이 정확한 안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인천공항 주차 내비게이션 등이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지난 5일(현지시각) CES 2023 인천공항관 현장에서 국내외 유수 IT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미래공항의 모습, 인천공항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누고 신기술 개발 등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도 요청했다.

김 사장은 "공사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공항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개발을 직접 주도해 나감으로써 미래 공항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