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시28분쯤 발생한 지진의 규모는 3.7, 최대 진도는 인천 Ⅳ·경기 Ⅲ·서울 Ⅱ이다. 진도 Ⅳ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 창문 등이 흔들린다. Ⅲ은 실내 중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Ⅱ는 조용한 상태이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느끼는 정도다.
강화군 관계자는 뉴스1을 통해 "현재까지 피해상황은 접수된 게 없다"며 "지진규모가 4.0이상이면 지역재난대책본부를 설치해야 하나 4.0을 넘지 않아 직원들이 상황대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지진이 느껴졌다' '진동 때문에 잠이 깼다'는 등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밤중에 갑자기 울린 재난문자 알림 때문에 잠에서 깬 한 누리꾼은 '전쟁이라도 난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