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숲 조성은 해수온 상승 등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 대응방안으로 바다사막화로 인해 훼손된 연안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이하'기장연구센터')는 이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2021년부터 기장연안의 갯녹음 진행단계 분석 및 데이터 수집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동백해역이 전국 15개소 중 한 곳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기장군 일광해역은 해조류 군락지 소실 및 바다사막화 가속화 단계로 진행되고 있어 연안생태복원이 절실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사업지 최종 선정으로 연안 수산자원 회복 및 증강효과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바다숲 조성사업은 예년사업과 달리 인공어초와 같은 인공구조물 대신 자연암반을 활용 감태·모자반 등 해조류를 이식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방법이 고려되고 있어, 사업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바다숲 조성을 통해 기장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조성과 회복에 기여하고 나아가 어업인 소득 증대와 연계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