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에 따르면 서울시는 앞으로 몇 년 이내 전업배달용 내연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전량 교체한다는 방침에 따라 올해 전기이륜차는 2만5000대 규모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는 2만대 수준이었다.
하지만 올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늘어나는 반면 대당 지급액은 감소할 전망인 데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도 우려된다. 지난해는 2021년 대비 50만원쯤 가격 인상됐고 올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는 게 회사의 설명.
이에 디앤에이모터스는 정부 구매 보조금 확정 고지 전까지 전기이륜차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최대 4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구매 예약 가능한 디앤에이모터스 전기이륜차는 이모트, EM-1S, EM-1D, e올코트 등 5종"이라며 "구매보조금은 177만원에서 255만원까지 책정 되어 있지만, 올해는 줄어들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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