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장안읍에 조성중인 동남권 방사선의과학산단 전경/사진=기장군
방사선 의과학 분야 첨단 국책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산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 1단계 조성사업이 준공됐다.
13일 기장군에 따르면 '동남권 산단'은 기장군의 최대 역점사업으로, 첨단 방사선 의과학 산업의 직접화 단지 조성을 목표로 기장군 장안읍 일원 147만8772㎡(약 45만평) 부지에 총사업비 4287억을 투입하여 조성 중에 있다.

이번 1단계 준공은 전체 부지조성 면적 148만㎡중 43만㎡에 해당하며, 연관 산업용지 50필지와 지원시설 32필지, 주차장 3필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1단계 연관산업용지 50필지 중 22필지가 분양 완료 되었고, 이중 8개 업체가 건축이 완료되어 본격 가동 또는 가동 준비 중에 있다. 유치 업종은 방사선 의·과학 및 파워반도체 관련 기업으로 향후 부산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이 집약되어 있다.

아울러 동남권 산단 내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2010 준공)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2010~2027), ▲중입자가속기 구축지원(2010~2026), ▲동위원소 융합연구 기반구축(2019~2024),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2017~2023) 등 방사선 의과학 분야 첨단 국책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동남권 산단 1단계 준공으로 방사선 의·과학 관련 기업유치를 활성화하여 첨단 기업도시를 구현하고, 산·학·연이 연계된 방사선 의과학 융합클러스터의 조기 완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