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건설 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건설산업노조 3곳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건설노조 사무실 5곳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19일 민주노총 서울경기북부지부 압수수색 현장. /사진=뉴시스
경찰이 건설 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해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8개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8시10분부터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3곳과 민주노총 건설노조 사무실 5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건설 현장 내 노동조합의 조직적 불법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8일부터 '건설 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윤희근 경찰청장은 전국 시도경찰청장 화상회의에서 "더 이상 건설 현장 불법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건설 현장의 집단적 불법행위를 뿌리 뽑고 법치질서를 바로 세우겠다는 것을 국민체감 3호 약속으로 선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