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 행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장의 교착상태를 깨려 한다"며 "에이브럼스 탱크를 보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를 중심으로 교착상태에 빠졌다.
이날 콜린 칼 미 국방부 차관은 "미국은 우크라이나군의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가 지난해 가졌던 모멘텀(승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이 에이브럼스 탱크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미 관료는 이날 매체에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스트라이커 장갑차 지원은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아직 에이브럼스 탱크를 보낼 준비는 안됐다"고 말했다.
패트릭 도나호 전 미8군 부사령관도 이날 미 방송매체 CNN에 "에이브럼스 탱크는 현재 우크라이나군이 운용 중인 전차와는 매우 다르다"며 "실전 운용을 위해서는 상당한 훈련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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