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삼각지역에서 '장애인권리입법·예산 쟁취를 위한 전국집중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4시24분부터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삼각지역 상행선 당고개방면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정차 상황을 공유했다. 트위터에는 '현재 4호선 삼각지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시위로 인해 삼각지역 상선(숙대입구 방면) 무정차 통과를 시행하고 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당고개 방면으로 가는 승객은 신용산역 2번, 삼각지역 1번, 숙대입구역 5번 출구에 마련된 서교공 대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앞서 이날 오전 오이도역에서 탑승 시위를 벌였다. 한국철도공사·경찰 등과 3시간30분동안 대치 끝에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이후 전장연은 철도안전법에 금지된 행위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오전 11시27분쯤 열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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