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중학생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까지를 겨냥한 이번 신간은 총 10권으로 고전 소설 중 20편을 엄선해 수록했다. 공통된 주제나 소재를 키워드로 한 두 작품을 한 권에 담은 것이 특징으로, 친숙한 작품과 낯선 작품을 엮어 읽음으로써 학생들이 두 작품을 비교해 연관성을 떠올리고 주제에 대해 탐구해 보는 등 통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문어체나 어려운 어휘를 쉽게 풀어내 고전에 대한 거부감과 장벽을 낮췄다. 또한 본격적으로 작품을 읽기 전에 권마다 8쪽 분량의 일상툰이 제시되는데, 일상툰에서는 각 권에서 다루는 주제와 소재를 중심으로 중학생 주인공이 일상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고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학생들 자기 삶과 연관성을 생각해 보도록 하여 고전 소설의 흥미를 느끼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별도로 정리된 등장인물 소개와 인물 관계도를 참고하면 작품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다는 업체 측 설명이다.
천재교육 중등개발본부 고명선 팀장은 "고전 소설은 교과서의 제재와 시험 지문으로 많이 쓰여 학업을 위해 필수로 읽고 학습해야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옛 어휘와 복잡한 등장인물 관계 등에 부딪혀 학생들이 쉽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쉽게 읽는 고전 소설' 시리즈를 출간하게 됐다"며, "시대를 뛰어넘는 가치와 주제 의식을 지닌 우리 고전 소설에 대한 재미를 발견하고, 고전 문해력의 기초를 쌓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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