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여왕' 홍현지가 2023시즌 GTOUR 여자부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
홍현지는 지난 2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1차 결선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1라운드 11언더파, 2라운드 7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홍현지는 지난 2021시즌과 2022시즌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했다. 2023시즌 첫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3년 연속 대상·상금왕 도전 순항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홍현지는 보기 없이 11개의 버디를 잡아냈다. 2라운드에서도 7타를 줄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결국 홍현지는 권다원을 4타 차로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 후 홍현지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 우승을 놓쳐 아쉬운 만큼 1차 대회 준비에 전념해서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었다"면서 "골퍼로서 자신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 GTOUR에 앞으로도 초심으로 전력해 볼 계획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을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다원은 최종 합계 14언더파로 준우승을 했다.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기록한 심지연이 3위에 자리했다.
총상금 7000만원 규모로 열린 이번 여자대회 1차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됐다. 1일 2라운드 4인 플레이 방식으로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을 합산해 2023시즌 여자부 첫 우승자를 가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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