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고수'에는 가수 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막내가 아팠다던데"라고 말문을 떼며 별과 가족들의 안부를 물었다.
이에 별은 "셋째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게 돼 사실 어제까지 병원에 있었다"며 "요즘 유행인 A형 독감으로 아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별은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에 출연해 막내 딸 송이가 길랭바레 증후군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온 가족이 너무 힘들었다"며 "남편은 웃으며 방송을 해야 해서 더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아픈 건 또 다르더라. 대신 아파주고 싶었다"라며 "남편은 그때 이후로 술도 많이 줄였고 담배도 끊었다"고 고백했다.
길랭바레 증후군은 팔다리에 통증과 마비 등의 증상이 오는 희귀 질환으로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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