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사는 최근 임원들과 진행한 회의를 통해 오는 9~13일까지 오토랜드광명 1공장의 생산을 멈추기로 합의했다.
부족한 부품은 사이드 임팩트 센서다. 이는 차량 충격 시 에어백을 작동시키는 부품.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인 NXP의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조달 받는 부품이다.
최근 NXP 말레이시아 웨이퍼에 반도체 회로를 그리는 포토공정 설비가 이상이 생기면서 공급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전해진다.
기아는 가동 중단 이전인 오는 8일까지는 생산 물량을 일부 조절할 방침이다. 기아 노사는 오는 14일 이후 부품 공급이 이뤄지면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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