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은행사업은 1990년 농지규모화 사업을 시작으로 은퇴농, 자경 곤란자, 이농자로부터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 수탁 받아 농지 이용을 필요로 하는 창업농과 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 중 가장 많은 비중(8577억 원)을 차지하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은 농지를 매입해 장기 임차를 지원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과 영농 규모를 확대 지원하는 농지규모화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경영위기 농가를 위한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에는 2907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자연재해나 부채 등으로 경영이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지속적인 금리 인상 기조와 맞물려 부채 농가의 큰 호응을 얻어 당초 사업비의 105% 수준인 3231억 원을 확보해 지원했다.
아울러 고령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연금을 지급하는 농지연금사업에는 2282억 원이 투입된다. 2011년 첫 도입 이래 지난해까지 가입건수는 2만 건을 돌파했으며 가입자는 월 평균 98만원의 연금을 지급받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농지은행을 통해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과 부채농가의 경영회생지원 뿐만 아니라 2030세대를 비롯한 청년 농업인의 육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각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지은행 통합상담 센터를 통한 문의 또는 농지은행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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