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지난 10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설동수 영천시 부시장,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및 영천지사, 라온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를 비롯한 건축·토목·온실분야 설계 관계자 등 17명이 임대형 스마트팜 설계방향과 추진일정 등을 보고하며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공모사업 선정 후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승인,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및 스마트팜 편입부지 추가매입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또 의성 스마트팜단지 및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견학,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을 위해 풀무원식품과 구매협약 체결,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업추진 위·수탁 계약 체결을 완료한 뒤 올해부터 추진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임대형 스마트팜 건립을 통해 미래 농업인력 확보와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향후 수직농장 등을 조성해 영천농업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영천시 환경사업소 인근 시유지 총 5.3ha에 임대형 스마트팜 4ha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년농들에게 스마트팜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경영 노하우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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