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무료 데이터 30GB를, LG유플러스는 가입한 요금제에 포함된 기본 데이터와 동일한 양을 추가로 제공한다.
SK텔레콤과 KT는 만 19세 이상 3G·4G(LTE)·5G 스마트폰 가입자를 대상으로 사용 중인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 외에 다음달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데이터 30GB를 제공한다. 이번 혜택으로 수혜를 입는 가입자는 SK텔레콤에서 약 2000만명, KT에서 약 1000만명 규모로 추산된다.
데이터 30GB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HD급 화질 동영상을 30시간 가까이 시청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음악 스트리밍은 약 300시간, 웹툰은 약 1200화를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에게 테더링과 데이터 함께쓰기 등을 할 수 있는 30GB를 제공한다. KT는 별다른 혜택이 없다.
LG유플러스는 나이 제한 없이 기존 요금제 제공량 2배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LTE·5G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나 100GB 이상을 제공하는 요금제 고객은 테더링 데이터를 기본 제공량만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추가 데이터 이용을 위해선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다. LG유플러스 고객들은 문자메시지(MMS)로 전달되는 인터넷링크(URL)에 접속해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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