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쌀 과잉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2023년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6일 예천군에 따르면 대상 품목은 콩·옥수수·참깨·당근·사료작물 등이며, 무·배추·고추·대파·마늘·양파·감자·고구마·화훼·잔디·조경수는 지원 품목에서 제외된다.
지원 단가는 ha당 100만 원으로 지원 희망 농가는 오는 3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가 있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권석진 예천군 농정과장은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 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업인과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추진을 위해 전년도 벼 재배 농가와 감축 협약 참여 농가가 올해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신청하면, 감축 면적에 따라 ha당 공공비축미 최대 300포대를 직접 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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