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14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지난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 리디아 고의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14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리디아 고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 랭킹포인트 8.68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던 리디아 고는 이로써 14주 연속 정상을 유지하게 됐다.

리디아 고는 올해 첫 출전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했다. 지난주 열린 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도 공동 6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의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넬리 코다가 2위, 호주 교포 이민지가 3위, 아타야 티띠꾼이 4위를 지켰다.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6위에 자리한 고진영이 5위를 마크했다. 고진영은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을 유지했다.

렉시 톰슨, 브룩 헨더슨, 전인지, 김효주, 하타오카 나사가 차례로 6~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정상에 오른 미국의 릴리아 부는 세계랭킹이 21계단이나 뛰어올라 12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