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출산 이후 방송 복귀를 알렸다. 전혜빈은 "아들이 태어난 지 이제 4개월 됐다"며 "아기가 정말 예쁘다"고 아들을 언급했다.
출산 소감에 대해 전혜빈은 "저도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아왔다"며 "많은 것을 경험한 후에 늦은 나이에 아기를 가져서인지 기쁨이 더 컸다"고 전했다. 그는 "산후 우울증도 없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MC 김구라가 "출산 후 머리숱은 다 회복됐느냐"고 묻자 전혜빈은 "지금 산후 탈모가 엄청 진행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모자를 쓰고 나왔다"며 "어떻게 알았냐 정말 예리하다"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전혜빈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뼈하고 관절은 아프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아들이 너무 순하다"며 "집에 아기가 있는 줄도 모를 정도다"라고 아들 자랑을 늘어놨다.
아기를 낳기 전 전혜빈의 남편은 "아기도 중요하지만, 우리 인생도 너무 중요하다"며 "프로필 사진도 아기 것으로 도배하지 말고 방송 나가서 아기 이야기는 자제하라"고 했다고 한다. 전혜빈은 "출산 뒤에는 남편이 더 난리"라며 "사람들한테 아기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하고 돌아다닌다"고 밝혔다.
전혜빈은 지난 2019년 치과의사인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에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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